오늘은 절기상 입춘이지만, 계절의 시계는 아직 한겨울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낮 기온 영하 0.7도로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졌는데요,
한파는 주말인 내일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1도로 오늘보다 4도 낮겠습니다.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위와 함께 폭설에 대한 대비도 필요합니다.
지금은 눈이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밤부터 눈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고요,
내일까지 울릉도 독도에 15cm,
제주 산간에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내륙에도 호남 많은 곳에 7cm,
그 밖의 호남과 충청에 1~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추위가 더욱 강해지면서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하는 가운데,
내일 아침 대관령은 영하 18도, 서울 영하 11도, 광주와 부산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영하 3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1도로 오늘보다 1~4도가량 낮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다음 주 화요일부터 예년 수준을 회복하며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204153900187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